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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이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 100일 선이 깨지면, 학생들은 심리적 압박을 받고 불안감이 커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학습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건강을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수능 100일동안 어떻게 컨디션이 안좋아질 수 있고, 어떤 식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수험생 질병 구내염
수험생들은 하루종일 학교와 학원에서 긴 시간동안 앉아 학습합니다. 이에 따라 머리와 몸에 피로가 누적되기 쉽습니다. 피로 누적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입에 구내염이 생기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구내염은 입 안 점막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인데,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거나, 호르몬의 변화, 비타민 B12의 결핍,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입니다. 구내염이 발생하면 입 안이 따갑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일상에 지장을 주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불편감을 유발하므로 수험생의 학업 집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내염이 발생했을 때에는 비타민 B군 10종과 항산화 비타민C 및 비타민E, 미네랄 등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더위로 인한 피로감
여름철, 특히 삼복의 무더위는 수험생들에겐 특히나 이중고로 다가옵니다. 평소와 같은 일반인들도 쉽게 지치게 만드는 더위인데, 하루종일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무더위는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더위와 습도 때문에 체력이 쉽게 저하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면역력까지 떨어질 수 있어서 더위를 잘 관리하는 것이 집중력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입니다. 이런 더운 날에는 체력보충을 위해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B6이 함유된 자양강장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및 비타민D 결핍
비타민C는 인체 내에서 자동으로 합성되지 않는 비타민입니다. 따라서 외부로부터 공급이 필수입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의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좋은 영양소입니다. 단, 몸에 좋다고 과잉으로 섭취하시면 위장관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만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타민D는 인체가 태양빛에 노출되면 생성되는 비타민으로, 거의 실내에서 공부하는 수험생 특성상 비타민D 결핍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고함량의 비타민C와 D 복합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