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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능 시험이 100일 남았습니다. 이제 남은 100일 동안 수험생들은 차분하게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 건강과 멘탈을 모두 관리하여 수능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수능 100일 남은 시점에서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할지 체크하고 가겠습니다.

 

 

잔디-사람

 

목차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

    수능 100일이 남은 이 시점은 그동안 긴장하고 잘 관리해온 체력과 집중력이 오히려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시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별다른 변화가 없이 현 상황이 잘 유지되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수험생들은 긴장성 두통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해 목과 머리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줌으로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스트레칭이 여의치 않다면, 손으로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이때 목, 어깨를 마사지한 후, 귀 뒤쪽 패인 부분을 5초동안 꾹 지압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것에 앞서서 공부할 때 이러한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목과 허리를 곧게 펴서 의자에 붙이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시고,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말고 자주 일어나서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 수면 및 카페인 줄이기

    수험생들은 고카페인이 들어있는 에너지 음료나 커피를 마시며 잠을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감과 압박감으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려고 잠을 안자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면 시간에 변화가 생기면 오히려 기억력이 하락합니다. 또한, 고카페인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오히려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카페인 음료는 신체에 남아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질 높은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집중력 및 기억력이 올라가고, 학습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고함량 카페인 음료나 커피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기왕이면 자정을 넘기기 전에 잠에 들려고 노력하고, 수능시험이 시작하는 시간의 2~3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미리부터 들이는 것이 도움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 안정이나 공부 효율 향상을 위해 새로운 약을 섭취해보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기존에 먹던 제품이 아니면 새로운 시도는 지양하는 게 낫습니다. 괜히 먹었다가 탈이 나거나 신체에 영향이 가해지면 다시 컨디션을 찾는 데에 시간과 에너지가 추가로 소모됩니다. 따라서 모험을 하기 보다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는 게 좋습니다. 적당한 온도로 반신욕을 하거나, 마음이 평온해지는 음악을 듣거나, 가만히 앉아서 명상을 하거나, 따스한 햇볕을 일정 시간 쬐어주는 등의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휴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 수험생이므로 쉬는 시간에 잠시 바깥을 산책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서 수능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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